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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장 칼럼26.04.16

우리 고양이가 잘 뛰질 못하네요. 관절염일까요? | 늘동물의료센터

우리 고양이가 잘 뛰질 못하네요. 관절염일까요? | 늘동물의료센터

“우리 고양이가 예전처럼 점프를 잘 못 해요.”

많은 보호자분들이 단순히 나이 탓이라고 넘기시곤 합니다.
하지만 이런 변화가 바로 고양이 관절염 치료가 필요하다는 신호일 수 있습니다.

실제로 노령 고양이의 약 90%가 골관절염(OA)을 가지고 있다는 연구 결과가 있을 정도로,
고양이 관절염은 매우 흔한 질환입니다.

문제는 고양이가 통증을 숨기는 습성이 강해 보호자가 초기에 알아채기 어렵다는 점입니다.


우리 고양이가 이런 증상이 보이면 관절염을 의심해보세요.

고양이 관절염은 뚜렷한 절뚝거림 외에도 일상 속 작은 변화로 나타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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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높은 곳으로의 점프를 기피하거나 망설임
  • 아침이나 낮잠 후 몸이 뻣뻣해 보이며 잘 움직이지 않음
  • 앉거나 누울 때 자세가 불편해 보임
  • 관절 부위를 자주 핥거나 무는 행동 증가
  • 만지면 예민하게 반응하거나 공격적으로 변함
  • 전반적인 활동량 저하, 식욕 감소, 무기력

7세 이상의 고양이라면 6개월에 한 번 정기 검진 시 관절 관련 검사 항목을 추가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고양이 관절염 치료의 새로운 전환점, 솔렌시아(Solensia)

그동안 고양이 관절염 치료에는 주로 NSAIDs(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가 사용되었습니다.

그러나 노령묘에게 흔한 만성 신장 질환 때문에 장기 처방이 부담스럽다는 한계가 있었습니다.

2026년 2월 국내에 정식 출시된 솔렌시아(Solensia, 성분명: Frunevetmab)

이러한 고민을 해결해 주는 고양이 전용 단클론항체(mAb) 치료제입니다.

솔렌시아는 통증 전달의 핵심 역할을 하는 신경성장인자(NGF)에 결합하여

이를 중화시킴으로써 통증 신호 자체를 차단하는 방식으로 작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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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렌시아의 주요 특징

실제 임상 사례에서 11~16세 사이 노령묘 환자들이 솔렌시아를 통해 이전의 활발한 움직임을 되찾고,

보호자의 만족도 역시 높았다고 보고되고 있습니다.

  • 월 1회 피하주사만으로 간편하게 고양이 관절염 통증을 관리할 수 있습니다.

  • 체내의 정상적인 단백질 분해 경로를 통해 제거되므로, 간이나 신장에 가해지는 부담을 최소화했습니다.

  • 임상에서 2회 주사 후 약 77%의 통증 개선 효과가 보고되었으며,

     부작용은 주사 부위의 일시적인 털 빠짐이나 가려움 정도로 치료 없이 개선됩니다.
    
  • 2022년 미국 FDA에서 고양이 골관절염 통증 조절을 위한 치료제로 승인된 검증된 의약품입니다.

관절염, 약물 치료와 함께 환경 관리도 중요합니다

고양이 관절염 치료는 약물 처방만으로 끝나지 않습니다.
보호자가 집에서 일상 속에서 신경 써주셔야 할 부분들이 많아요.

  • 체중 관리: 과체중은 관절에 직접적인 부담을 줍니다. 적정 체중을 유지하도록 식이 조절이 필요합니다.
  • 푹신한 바닥: 카펫이나 미끄럼 방지 매트를 깔아 관절에 가해지는 충격을 줄여 주세요.
  • 관절 영양 보조제: 글루코사민, 콘드로이틴, 오메가-3 등을 수의사 상담 후 급여하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 편안한 생활 동선: 화장실, 밥그릇, 물그릇의 위치를 낮은 곳에 배치하여 점프 부담을 줄여 주세요.

늘동물의료센터는 맞춤 치료를 제공합니다.

강동구 늘동물의료센터에서는 고양이 관절염 통증에 대해 체계적인 진단부터
솔렌시아를 포함한 맞춤형 통증 관리 프로그램까지 제공하고 있습니다.

정기 검진을 통한 조기 발견과 각 환자 상태에 적합한 치료 계획 수립을 통해,
우리 아이의 편안한 일상을 함께 지켜 드리겠습니다.

"요즘 우리 아이가 예전 같지 않다"고 느끼신다면
늘동물의료센터로 상담 문의해 주세요.


🏥 늘동물의료센터 : 02-6447-75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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